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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나팔꽃, 별나팔꽃 본문
애기나팔꽃
Ipomoea lacunosa L.
메꽃과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길가, 경작지 주변 등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덩굴성이고 다른 식물을 감거나 땅 위로 뻗으며 전체에 흰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앞면에 흰색 털이 드물게 있다.
잎자루 길이는 잎몸과 비슷하다.
꽃은 7~10월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3개가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긴 타원형, 밑부분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 끝은 5각형 별 모양으로 얕게 갈라진다.
씨는 검은색이다. 우리나라 경기도, 인천 등에 나며, 아시아, 유럽 등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별나팔꽃에 비해 꽃차례가 보다 짧으며 꽃자루에 1~3개의 꽃이 달리므로 구분된다.
원산지인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뿌리를 식용한다. 좀나팔꽃이라고도 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자료 참조-
별나팔꽃? (줄기에 털이~ )
Ipomoea triloba L.
메꽃과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 빈터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며, 원형으로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간혹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하며,
끝이 급하게 뾰족해진다.
꽃은 7~9월에 분홍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3~8개의 꽃이 달린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
우리나라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 자라며,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이 종은 애기나팔꽃에 비해 꽃차례 길이는 잎보다 길고, 꽃자루에 달리는 꽃은 3~8개로 보다 많으므로 구분된다.
꽃 색은 분홍색, 붉은색, 흰색 줄이 있거나 없는 등 다양한 변이가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