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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엄마 95회 생신3 본문
엄마 생신 다음 날 작은오빠네가 엄마 면회, 세상에나~ 두유 두병과 약식을 맛나게 드셨다네.
지난해 1월 4일 요양원 오시기전에도 이렇게 드셨으면 요양원에 안오시고
아버지가 지은 우리집에서 계속 지낼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음식을 거부해 자식들 맘을 졸이시더니 요양원의 강제급식?에 엄마의 위장들이 완전히 그 기능을 회복한듯~
기억은 나날이 저편으로 사라지고 어느날 문득 자식들도 못알아보며 요양원 침대에 누워
24시간 365일 속절없이 흘러보내는 삶의 긴 시간이 축복일까?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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