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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모 정모-전복촌. 일디즈(7월 27일) 본문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전지모 정모-전복촌. 일디즈(7월 27일)

babforme 2023. 8. 1. 16:15

1달에 한번 만나서 맛있는거도 먹고 축하도 하고 위로도 하며 서로의 안녕과

별일 없는 생존?을 확인하는 전지모 정모날~!

오늘은 ㅅ레나 형님과 ㅇ나형님 영명축일 축하가 있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은 폭신폭신한 그림을 그리고 우리는 허허실실 수다를 떨며 밥집으로 달린다.

 

우리의 영원한 회장, ㅇ젤라 형님이 픽한 전복전문점 '전복촌'
전복촌 1층, 근데 고급스럽다 느낄지도 모르겠는 저 걸상이 무겁고 상당히 불편했다는~ ㅎㅎ
2층으로 오르는 계단참의 장식들~
2층에서부터 내려온 카운터 위의 샹들리에 폭포?
전복촌 메뉴판과 빌지 케이스- 고오급진가? ㅎㅎ
맛있게 먹기
샐러드와 탕평채 그리고 버섯냉채
해물누룽지탕
전복과 넙치(광어)회
코다리찜과 고로케

우리는 걍 편하게 점심특선을 주문했다.

요기까지가 요리부분, 이쁜 비주얼로 차려진 요리들을 취향껏 먹는다.

내가 좋아하는 해물누룽지탕, 옴마~ 매운거~ 해물누룽지탕은 매운음식이 아니라 좋아하는데 웬일?

땀뻘뻘에 콧물은 덤~ ㅠㅠ 맵다.

육수를 뽑을 때 청양을 양껏 넣었나보다.  

 

기본찬과 해물맑은탕
솥밥

요기까진 밥~ 

기본찬에 따끈한 밥, 누룽지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기...... ㅎㅎ

 

전복죽
깨끗하게 잘 비운 상

고오급진 전복집에서 고오급진 점심을 먹고, 고오급진 선물을 받았네.ㅎㅎ

울 모임 영원한 회장 ㅇ젤라 형님이 션하고 편하다며 주신 깜짝선물~!

생각지도 못했던 인견속옷을 선물로 받고 모두 크기를 확인하며 기분좋은 우하하~

영명축일 촛불을 끄기 위해 까페로 가는길,

선물받은 속옷도 바꿀 겸 그곳에서 션한 바지도 싸게 팔더라는 ㅇ젤라 형님 전언에

몇 분은 패션아울렛 매장으로 고고씽~ ㅎㅎ

우린 까페에 먼저 가서 차 주문과 케잌 세팅하기!

 

옷가게 가셨던 분들까지 모두 합석
영명축일 축하 시작~ 축일축하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 ㅅ레나 형님과 ㅇ나형님 촛불끄기, 후~~욱!
케잌 커팅~

옷가게 볼일보러 갔던 분들도 모두 도착, 영명축일 축하를 한다. 

션한 빙수와 과일쥬스, 커피까지 취향대로 음료를 마시며 달달구리 함께하는 축하케잌 나누기~

행복이 뭐 별건가?

존 사람들 함께 맛난거 먹고 서로 희노애락 맘을 나눌 수 있는 게 세상 큰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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