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33년전 오늘, 작은언니 하늘로(11월 5일) 본문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33년전 오늘, 작은언니 하늘로(11월 5일)

babforme 2023. 11. 5. 16:01

 

33년이 흘렀네. 또 그 계절이 왔어.

근데 참 묘하지~ 자꾸만 잃어버리는 작은언니 기일~

계절이 깊어지는 비가 내리는 오늘,

성당 다녀오다가 은행잎 떨어져 누운 그곳에서 문득 언니가 떠난 날을 기억해냈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