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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티부차이나 우르빌라나(티보치나)

babforme 2023. 12. 22. 22:03

햇살 좋은 10월의 어느날,

가을냄새 물씬나는 일월수목원에서 처음 본 커다란 보라색 꽃!

티부차이나 우르빌라나~ 이름도 아주 특이하다. 

 

티부차이나 우르빌라나, 일월수목원 온실

 

티보차이나 우리빌라나(티보치나)

 

Tibouchina urvilleana

 

산석류과

 

브라질 원산 상록덩굴성 떨기나무

속명 Tibouchina (티보치나)는  원산지 토착어에서 종명 urvilleana(우르빌라나)는

프랑스 식물학자 이름에서 따왔다.

잎은 마주나며 짙은 녹색의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가 짧다.

잎맥이 두드러지며 정교?하다.

하루살이꽃이나 늦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는 보라색 큰꽃이 예뻐 공주꽃이라고도 부르는 꽃이다.

수술이 마치 낚시바늘처럼 휘어져 날카로워보인다.

붉은갈색을 띠는 줄기는 네모지고 많이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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