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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까페 고요

babforme 2022. 10. 14. 19:53

울본당에 교우님들 따듯한 커뮤니티 시설이 하나 생겼다.

이른바등동한성당 까페~!!!

탁자와 걸상이 줄맞춰 놓이고 책장이 있어 일종의 성당 도서관 같았던 1층 로비 공간을

이쁘게 꾸며 따듯한 분위기의 까페 고요로 변신시켰다.

입구벽에 그림도 그려넣었다.

따뜻한 차와 간식?을 나누며 회의도 할 수 있고, 소소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그냥 커피 한잔으로 멍때리고 앉아 그분을 품어안을 수도, 소공동체 모임을 할 수도, 작은 기도모임을 열 수도 있는~

 

입구에서 바라본 까페 봉사자들과 교우님들~
까페 고요 내부 - 창으로 소화유치원이 보인다.

로비에 있던 탁자와 걸상을 재배치하고 창가에 하늘하늘 쉬폰 커텐을 달아 들어오는 햇살을 살짝 가려주었다.

창턱에서 해바라기하는 화분 몇개와 천정에 달린 풍선 몇개에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지다니.....

 

울본당에서만 통용되는 쿠폰

돌아오는 주일엔 상?으로 받은 이 고요쿠폰으로 맛있는 까페 고요를 즐겨볼까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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