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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두메부추 본문
두메부추
Allium senescens
백합과
햇볕이 잘드는 양지 바위틈의 배수성이 좋은 토양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앙아시아, 유럽, 중국, 우리나라 강원 강릉, 고성, 인제, 경북 울릉, 경남 밀양에 산다.
잎은 뿌리에서 많이 나오고 선형이며 살찐 부추잎같다.
꽃은 8-9월에 피며, 꽃대는 단면 양쪽이 볼록하고 양끝에 좁은 날개가 있다.
꽃은 산형으로 많이 달리며 꽃자루는 분백이며 세로로 날개가 있다.
꽃잎조각은 6개이고 적자색이다.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지만 톱니가 없고 수술은 꽃잎보다 길거나 비슷하다.
울릉도 및 동해안 산지에 넓게 분포하나, 개체수는 많지 않다.
맛이 뛰어나므로 앞으로 식용 경제작물로 대량재배도 가능하다.
자생지의 개체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한택식물원에서 증식하여 현재 전국 각지에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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