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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회초밥과 밥솥

babforme 2021. 5. 15. 17:57

남편의 회초밥 타령에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급하게 검색한 초밥집-토쿠마마,

평점이 그닥 높지는 않으나  백화점상품권도 있겠다 그래도 백화점 식당가니 가보기로~

백화점 영업종료시간상 넉넉치 않은 상황,

부지런히 움직여 주문마감 시간에 맞춰 식당에 들어가다. 

 

세 남자가 먹은 모둠초밥
내가 먹은 유부우동

 

맛있게 저녁을 먹고,

백화점보다 영업종료시간이 좀 더 널널한 쇼핑몰 투어~

이렇게 식구끼리 나온김에

큰아들이 새집 이사기념으로 사준다던 밥솥을 하나 사갈까?

 

이사하기 직전 때맞춰(?) 고장난 밥솥,

이사 뒤 바로 사려다 가스레인지에 밥을 하고

그래도 살아있는 보온기능을 활용하면

아쉬운대로 쓸 수 있어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하이마트로 고고씽!

이런저런 밥솥을 살피다가 쿠첸6인용으로 결정!

예전 꽤 유명했던 마마전기밥솥의 후신이라네.

culture of kitchen에서 cuchen이라는 이름이 나오고

'한국인의 부엌문화를 선도하는' 모 그런 뜻이라나 모라나~

후발업체 '쿠쿠'에게 앞선자리 내주고

그 담자리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니.....

 

요렇게 생겼다. 밥을 덜 먹는 시대라 밥솥 크기도 작아져 아담하다.
윤기 좔좔 흐르는 맛있는 밥~

아들~ 디따 당케! 잘쓸게~!!!

울식구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는 쿠첸에게도 당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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