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고등동성당, 부활반 세례식 2월 27일 본문

이 땅에서 하늘을~!

고등동성당, 부활반 세례식 2월 27일

babforme 2022. 3. 10. 14:10

푸르지오자이구역 단톡에 올라온 우리구역 예비새신자 명단!

코로나19 때문에 어렵사리 교리를 받은 예비신자들이 2월 27일에 세례를 받는단다.

푸르지오자이구역에 6명, 우리반(4반)에도 1명이 예비새신자에 이름을 올라있다.

전체 9명중에 6명이나 우리 푸르지오구역이니 복받았다. 

이사하면서 주일미사 참례만을 결심했는데 어쩌다보니 소공동체 반장을 맡게 되었다.

입주 아파트 45개동을 1개의 구역으로, 9개동을 1개반으로 정해 5개반으로 조직된 소공동체,

코로나19는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 누군지도 모르는 9개동의 교우들을 한반으로 묶어놓았다.

고등동으로 삶의자릴 바꾸면서 나완 무관?하리라 여겼던 세례식 소식에

14년을 교리교사로 봉사한 익숙함에선지 괜히 눈길이 더 간다.

 

바뇌의 성모-빈자의 성모

우리반에 소속될 예비새신자는 예쁜 아기 둘을 키우는 귀한 젊은 자매님~

자매님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기도로 청하며 화서동성당 앞 바오로서원에서 바뇌의 성모님을 찜!

새신자로 낯설기도 하고 모든 것이 서툴 자매님을 잘 보듬어줄 엄마를 모시게 하자.

바뇌의 성모님이 어떤분인지 알려주는 안내글과 축복의 말을 A4 한장에 정리해 포장을 하며

자매님의 복된 세례식을 기다린다.

  새신자 모두가 고등동성당에서 좋으신 그분의 품을 온전히 누리기를.....

 

미사전 풍경-제대에 부활초가 빛나고 전례 봉사자 앞에는 새신자용 초가 놓여있다.
세례대상자인 예비신자들~
성유도유
세례식
흰보씌우기- 어깨에 미사보를 올린채 대기중인 우리반 새신자
성체모시기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일상 -마스크를 쓴채 교리수업과 세례를 받고 마스크를 쓴채 기념사진도 찍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