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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가 떠난집 본문
주인이 떠난 집은 새주인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5월5일
5월 12일
그래, 비어서 망가지는 것보다 누구라도 살아 울아버지 엄마를 추억해 주는 것도 존일이지!
바뀌어가는 집 보기 싫다는 큰언니 태우고 반 강제로 다시 찾은 집,
한바퀴 돌며 아버질 추억하고 밤나무밭둑에서 미처 따지 않은 두릅 몇개와 취나물을 뜯는다.
나물 좋아하는 큰언니 한끼 일용할 양식,
집에 올라가기 싫다던 언니는 나물 한줌이 엄마가 준 선물이라며 ㅎㅎ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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