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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5월10일(큰오빠네) 본문
금지됐던 면회가 풀려?
요양원에 계시던 엄마를 시작으로
삶의자리 곳곳에서 돌아가며 차례로 확진된 코로나19에
자가격리 끝내고 후유증도 나름 갈앉은 자식들이 그동안 못한 면회를 간다.
엄마는 오랜만에 기분이 좋다.
두달 넘게 찾지않는 자식들에 여타의 사정을 알수도 이해 할 수도 없어 노여웠을 엄마가 웃는다.
울엄마 무쟈게 바빴겠네~ 6일새 자식들이 세번이나 찾아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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