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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좋은 날

일본나가사키 11, 후쿠오카 호텔

babforme 2023. 5. 4. 16:34

후쿠오카 시내의 밤거릴 보면서 20분 좀 넘게 달려 도착한 호텔,

'호텔 몬테 헤르마나 후쿠오카'

일본에서 마지막날 묵을 우리집이다.

 

체크인 준비중~
로비 장식-모자를 쓴 이쁘니? ㅎㅎ
로비의 커피구역
어메니티를 객실에 모두 비치한게 아니라 로비에 놓고 필요에 따라 챙기게~
엘베를 내리면 객실로 들어가기전에 만나는 출입문
긴 복도
침대 세개가 놓여있는 아담한 방
호텔에서 준비해준 잠옷? ㅎㅎ
정말 놀랍도록 작은 화장실

호텔은 전반적으로 아담했다.

엘베를 타고 올라가니 객실로 들어가기 위한 또 하나의 관문? 자동유리문이 있고~

마침내 3일을 함께 한 방지기랑 머물 울방에 짐을 풀었다.

침대 세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작은 울방, 잠옷인지 아주 긴 셔츠형 원피스가 침대 위에 놓여있었다.

딸려있는 화장실은 아무리 축소지향의 일본이라 하더래도 참으로 작았다. 

세면대를 중심으로 선채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면 반신욕을 할 정도의 작은 욕조,

왼쪽으로 돌리면 변기가 놓여있는게 다인 울나라 국민평형 아파트 32평 안방화장실 정도거나 그보다 작은~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ㅎㅎ

 

아침 먹으려 줄을 서고
줄서서 받은 예약표를 요렇게 빈 테이블에 올려놓고 밥을 챙기러~ ㅎㅎ
몬테 헤르마나 후쿠오카 호텔에서 먹은 아침

아침 일찍 식당으로 내려간다.

이미 길게 늘어선 줄, 우리 차례가 되자 27번 숫자가 적힌 테이블 예약표를 건네준다.

식당으로 들어가 빈 테이블에 숫자표를 올려놓고 음식을 가지러......

접시들도 우리랑 다르게 식판처럼 구분이 있는 형태!

 

후쿠오카 호텔 외관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짐을 꾸린다. 다시 일본에 올 일이 있을까? 

이제 면세점 한곳에 들렀다가 후쿠오카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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