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소소리바람이 불면~
입춘 지나고 눈내린 풍경, 2월 6일 본문
입춘을 지난지 벌써 나흘, 엄마면회를 다녀오던 길, 여주를 지나며 흩날리던 눈발이
이천 근처 쯤에서 앞이 보이지 않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엉금엉금 기어서 돌아온 집~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옆지기의 당을 고민?하며 저녁 산책 혹은 운동을 나섰다.
팔달산 둘레길이나 한 바퀴 돌자고 꽁꽁 싸매고 나선 길, 눈 뒤집어 쓴 울집 정원 나무들이 참 이쁘다.
겨울왕국? ㅎㅎ 뾰족한 측백나무가 꼭 클수마수 트리 같기도 하고.....
올겨울 눈이 제법 내렸다.
물먹은 눈을 뒤집어 쓴 팔달산 소나무들이 아주 수난이다.
잘생긴 소나무들이 맥없이 부러져 옆에 살던 나무들을 덮치면서 조만간 팔달산엔 전기톱질소리 요란할듯하다.
에고~ 에고~ 설해목 가득한 팔달산 애가!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끼리 ㅇㅎㅎ~, 정월 생일빵 1- 자연 그리고, 어반 (0) | 2025.02.05 |
---|---|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1) | 2025.01.31 |
대견하고 멋진 두 아드님이 쏜 맛있는 설날 저녁, 1월 29일 (0) | 2025.01.30 |
울작은아들 이사-독립하는 날(11. 22.) (0) | 2024.11.25 |
작은놈 독립준비 (0) | 2024.11.2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