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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꽃단풍

babforme 2020. 3. 25. 15:13

 

 

 

 

꽃단풍 수꽃

 

 

 

 

 

한일타운 꽃단풍 암꽃

 

꽃단풍

 

Acer rubrum

 

단풍나무과

 

 

일본 원산의 잎지는 큰키나무로 원산지에서는 산골짜기 냇가에서 자란다.

1931년 조경수로 우리나라에 들여왔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짙은 녹색의 잎이 가을이면 빨갛게 단풍이 드는데,

잎 뒷면이 분처럼 흰색이어서 단풍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먼저 3월 말-4월에 핀다.

모양이 거의 비슷한 꽃받침과 꽃잎이 빨강색을 띠어 꽃단풍이라 부른다.

꽃받침조각, 꽃잎 모두 5개, 수꽃은 모두 5개의 수술, 암꽃은 씨방과 5개의 짧은 수술이 있다.

 

코로나19로 멈춘 일상이 발견해준 친구,

동네길을 천천히 걸으며 그동안 지나쳤던 존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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