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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칠보생태체험관에서 우드카빙 교실이 열렸다. 화. 목 2차시에 걸쳐 은행나무목재로 이쁜 새 한마리 깎아 만들기가 목표~! 첫째날 새의 구조와 일반적인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나름 예술작업을 시작했다. 우드카빙을 진행해 주신 솔바람 선생님 2017. 11. 28. 화 솔바람선생님이 거칠게 틀을 잡아놓은 새모양 나무깎기 시작 2017. 11, 28. 화 둘째날 예술가의 투혼으로 작업중인 선생님들~ 2017. 11.30. 각자의 모습대로 탄생한 작품들 2017. 11. 30. 목 손가락이 뻣뻣해질 정도로 깎아 태어난 나의 새 2017. 11. 30 까맣게 반짝이는 눈은 사괭이풀 씨앗 나의 새 -살짝 옆으로 틀어서~ 함께 하신 우리조직 선생님들 작품 2017. 11. 30.
한영식선생님 곤충1강정리 2017. 12. 21. 목(2시간 강의 긴단하게 정리) 장의주제: 곤충과 교육 -곤충체험교육의 현황과 중요성 1) 교과내용 부족-초등교과 한정적으로 곤충 다룸 2)자연체험교육 : 우리나라=학습 외국=생활 3.)직접 체험힉습이 절대적으로 부족 4)자연체험교육은 창의성, 상상력을 길러준다. -학년별 곤충교육 1. 유치원 -신체운동.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2. 초등학교 -1학년 :봄, 여름, 가을, 겨울 통합교과→봄동산에서 만난 곤충들 -2학년 :봄, 여름, 가을, 겨울 통합교과→여름동산에서 만난 곤충들, 해충, 물가친구들 -3학년 1학기: 동물의 한살이→배추흰나비, 장수풍뎅이 한살 2학기: 동물의 생활→ 주변의 동물 동물의 특성에 따라 분류하기; 날개, ..
한영식 선생님 곤충 2강 정리 2017. 12. 22. 금 (2시간 강의를 간단하게 정리) 강의주제 : 곤충과 사회 -곤충(昆蟲): 벌레 무리, 벌레 중 맏이 벌레(bug):작은 동물을 총칭하는 개념 곤충(insect) -과학에서는 무척추동물이라 칭함( 벌레 정식용어x) -무척추동물중 90%가 곤충이므로 곤충과 벌레 혼용하여 부르게 됨 -가축 →애완동물 →반려동물 -벌레 →애완곤충 →식용곤충 ☞개념상 곤충의 지위가 또 내려가고 있다. 1. 장수풍뎅이의 종류와 생태 장수풍뎅이의 옛 이름-장수벌레-장수처럼 힘이 센 곤충(장수:장군무리의 우두머리) 입으로 먹이활동, 옆구리로 숨을 쉰다. 전세계에 1600여종, 우리나라 3종(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남방장수풍뎅이) 2. 사슴벌레의 종류와 생태 사슴벌레의 큰턱..
한영식선생님 곤충 3강 정리 2017. 12. 28. 목 (2시간 강의를 간단하게 정리) 강의주제: 곤충과 생태환경 이번 강의는 곤충이 살고 있는 곳(서식지)과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상으로 나누어 진행함 내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기본적인 호기심에 맞추어 진행해야 수업이 성공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종이 교육해야 하는 종 1. 곤충의 삶터 -땅에서 만나는 곤충 -잎(풀)에서 만나는 곤충 -꽃에서 만나는 곤충 -나무에서 만나는 곤충 -물에서 만나는 곤충 2.곤충과 환경 -생물다양성을 위해 노력 필요. 경제가 아니라 자원부국으로~ -나고야의정서:생물자원을 활용하여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 자국의 생물자원 찾고 보전하자. 예)독도의 생물자원 -지구온난화로 생..
한영식 선생님 곤충 강의 4번째 시간 2017. 12. 29. 금요일 (2시간의 강의를 간단하게 정리) 강의 주제: 곤충의 겨울나기 곤충종의 다양성이 풍부한 시기 :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 겨울잠을 잔다. 계절상 곤충을 쉽게 보기는 어렵지만 찾을 수 있다. 곤충은 온도와 습도 먹이식물의 상태변화, 해의 길이 변화에 따라 겨울나기 준비를 한다. 곤충의 겨울나기 형태는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알로 겨울나기 두번째 애벌레로 겨울나기 세번째 번데기(고치)로 겨울나기 네번째 어른벌레로 겨울나기 겨울철 곤충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팁! 1.나뭇가지나 나무틈새를 찾아본다. -사마귀, 노린재...... 2. 돌을 들추어보거나 낙엽 아래를 살펴본다. -개미, 먼지벌레, 부전나비알, 무당벌레, 반날개........
감곡매괴성당 2017. 11. 16. 우연한 기회에 찾게 된 감곡매괴 성당, 붉은벽돌과 연녹색 벽돌이 너무도 잘어울린다. 1896년에 설립되었다니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성당이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임가밀로 초대신부님의 사랑과 헌신이 파란 하늘아래 아름다운 성전에서 빛나고 있다. 성당정문-접니다요~ 성당 안 제대 가운데에 성모님이 모셔져 있다. 가밀로 영성의 집 정원에 낙엽이 고즈녁하다.
성당가는 길가 2017. 5. 14. 살갈퀴 콩과 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성당가는 길은 쉬엄쉬엄 걷기 좋다. 사람길 옆 작은 둔덕으로 고개를 내민 들풀들이 저마다 곱다. 제비꽃, 민들레, 종지나물, 꽃마리가 두런두런 봄소식을 알릴 때면 조팝나무 또한 눈송이처럼 흰색꽃을 소담스레 피워낸다. 조팝나무 아래 붉은 보랏빛 꽃도 눈길을 끈다. 살갈퀴다. 살갈퀴는 두해살이풀로 전국의 밭이나 들 산 가장자리에 산다. 전체에 털이 있는 네모 줄기는 60~120cm 정도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3-7쌍으로 이루어진 깃모양겹잎이다. 잎끝이 갈라져 덩굴손이 된다. 5월경 잎겨드랑이에 1-2개의 꽃이 달려 붉은보라색으로 핀다. 열매는 꼬투리로 털이 없으며 검은..
우리집 동백꽃 2015. 1. 5. 동백꽃 차나무과 camellia japonica 동백꽃은 이쁘다. 가지 끝에 진한 빨강색 꽃 한송이가 피어났다가 통으로 '툭' 떨어져 지는 모양도 고고하다. 늘푸른 넓은잎 작은키 나무이다. 줄기는 매우 단단하고 껍질은 회백색이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윤이 난다.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이른봄 (12월~4월) 가지 끝에 한송이씩 빨갛게 피어난다. 꽃받침 5개, 꽃잎은 5-7장으로 우리 동백은 홑겹으로 핀다. 여러겹으로 피는 동백은 대개 일본동백이다. 꽃이 겨울에 피는 까닭에 우리나라에선 보기드문 조매화다. 반짝이는 녹색잎에 짙은 빨강 꽃잎, 그리고 탐스럽게 모여있는 샛노란 수술, 넉넉하게 넘치는 꿀은 겨울을 나는 동박새에게 매..
훌쩍 떠나지 못할 일도 아닌데 일상에 발목이 잡힌채 떠나는 꿈만 꾸고 있었다. 그러다 불현듯 '가자~!' 에 생각이 미치자, 떠날 준비는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숙소를 예약하고, 최소한의 짐을 챙겨 그렇게 떠났다. 바쁠 것도 급할 것도 없이 쉬엄쉬엄..... 바다가 보이는 예쁜 휴게소, 동해휴게소에서 가락국수로 여유롭게 늦은 점심을 먹는다.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가 눈부신 망상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솔비치로 가는 길목, 동해휴게소에서 바라본 바다 2017. 11. 9. 솔비치 밤풍경 2017. 11. 9. 숙소에 짐을 풀고 삼척항으로 간다. 갈매기가 가까이 날아드는 삼척항 한 횟집에서 넙치와 우럭과 방어 회를 뜨고, 수완 좋은 사장님의 인심은 멍게와 오징어로 넉넉하다. 모듬회와 매운탕, 갓지은 밥으..
칠보산 2017. 5. 16. 칠보산 2017. 5. 16. 국수나무 장미과 Stephanandra incisa 수원의 서쪽에 있는 칠보산은 이름처럼 이쁘다. 칠보산은 수원과 안산과 화성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조선시대 수원부읍지에는 치악산으로 기록이 돼있다. 수원지명총람에 따르면 칠보산은 원래 산삼, 맷돌, 잣나무, 황금수탉, 호랑이, 절, 장사, 금의 8가지 보물이 있어 팔보산이라 불렀는데, 한 장사꾼이 황금수탉을 가져가버려 그뒤부터 칠보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다고 기록돼 있다. 봄이 무르익은 5월에 칠보산에 다녀왔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섶에 덤불을 이룬 꽃무리가 바람에 흔들린다. 국수나무꽃이다. 국수나무는 전국의 숲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빛이 잘드는 경사지대, 길가, 숲안 또는 가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