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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앵두나무 (앵도나무)
앵두나무 장미과 Prunus tomentosa 중국원산의 갈잎 떨기나무로 집근처에 많이 심는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거꿀달걀형이고 표면에는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흰색 융털이 빽빽하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2 ~ 4mm이고, 털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같이 핀다. 꽃대의 길이는 2mm정도로서 밀모가 있다. 꽃받침통은 원통형이며, 꽃받침조각은 톱니같고 겉에 잔털이 있으며, 꽃잎은 연한 홍색 또는 백색으로 거꿀달걀모양이고, 씨방에 털이 촘촘히 난다. 처음 앵도라고 불렀다. 중국이 고향이다보니 우리나라에 올때 이름도 같이 왔는데, 중국에선 꾀꼬리가 먹는 복숭아 닮은 열매라고 '앵도'라 했다는~ 국어사전엔 '앵두나무', 식물도감엔 '앵도나무' 6월쯤 작지만 오동통 살이 올..
풀꽃과 동무하기
2020. 4. 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