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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이래저래 말이 많던 코로나19 경기도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나왔다. 식구마다 각자의 카드로 신청하고 1주일 좀 넘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문자가 들왔다. 모든 것이 멈추어 선 자리 너나할 것 없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2달이 넘게 사람들을 멈추게 한 코로나19는 모두의 주머니도 비게 만들었다.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25%를 넘는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멈췄다는 그만큼 힘든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적 문제) 하여 동네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별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것~ 재난기본소득으로 닭튀김을 시켰다. 동네 치킨집 매출에 조금 기여? 아들들은 '재명이 횽아'가 사준 치킨이라 더 맛있다고...... ㅎㅎ 처음으로 나라..
배나무 Pyrus pyrifolia var. culta 장미과 일본 원산의 잎지는 작은키나무로 돌배나무의 재배종. 잎은 달걀모양이며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바늘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산방꽃차례로서 4-5월에 가지 끝에 피며 흰색이다. 열매를 배라고 하며 꽃받침이 떨어지고 10월에 다갈색으로 성숙한다. 배는 사람들에게 아주 주요한 과일 전세계에 20여종으로 유라시아 기원 종과 동아시아 기원 종으로 대별된다. 우리나라는 주로 일본배를 심는다.
자주광대나물 Lamium purpureum 꿀풀과 유라시아 원산의 귀화 두해살이풀. 광대나물과 닮아 자주광대나물이라 부름.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 잎은 원형 또는 넓은달걀형으로 가늘고 긴 잎자루, 위쪽 잎은 달걀모양에 짧은 잎자루가 있다. 잎가장자리에 둥근톱니가 있다. 꽃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위쪽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5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의 판통은 곧고, 외부에 털이 있다. 아래입술엔 붉은자주색무늬가 있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줄기는 네모지다.
아주가 Ajuga reptans 꿀풀과 유럽원산의 여러해살이풀, 서양조개나물이라고도 한다. 전세계에 40여종. 추위에 강하며 반그늘을 좋아한다. 화단에 심는다. 꽃대줄기는 네모로 곧추서고 조개나물과 비슷하나 털이 없다. 뿌리잎은 잎은 마주나며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감싸며 달린다. 햇빛을 받으면 진보라색으로 바뀌기도 한다. 꽃은 4월말부터 잎겨드랑이에 청보라색으로 핀다. 바닥을 기며 자라는 특성상 지면을 덮는 그라운드커버로 이용된다.
긴병풀꽃 Glechoma grandis 꿀풀과 산야에 양지에 사는 여러해살이풀.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 또는 콩팥모양이며 끝은 둥글고 밑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연한 자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3개씩 핀다. 꽃부리는 통상 입술모양이고 윗입술꽃잎은 오목하고 아랫입술꽃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4개로 둘긴수술이다. 꽃받침은 통모양으로 15개 맥이 있고 끝이 5조각으로 갈라지며 조각끝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줄기는 모가 지고 처음에는 곧추 서며 꽃이 진 뒤에 쓰러져 길게 뻗는다. 잎자루, 꽃받침과 더불어 퍼진 털이 있다. 조선광대수염, 덩굴광대수염이라고도 하며 번식력이 강해 주변 식물성장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건드리면 강한 향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