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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4/12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쌈밥
식구들이 모두 주일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 코로나19로 같이 밥먹는 날이 많아졌다. 어제 점심은 잔치국수를 먹었으니, 오늘은 떡국을 끓일까? 근데 코로나19 이후 떡국도 자주 해준 것 같아 쌈밥을 하기로 했다. 반찬을 따로 안만들어도 되고 나름은 특식일듯도 한 기특한 생각에 혼자 실실웃으며 야심차게 점심준비 시작~ 완성 집에 있던 양배추와 근대, 케일을 데쳐 준비하고~ 쌈장을 만들 차례 쌈장 양념은 취향에 따라서~ (된장 4숫가락, 고추장2숫가락, 다진마늘 1숫가락, 매실청2숫가락, 맛술 2숫가락, 설탕1숫가락) 양파반개랑 양송이 큰거 1개, 근대의 줄기부분을 송송썰고, 소고기 조금(100g정도) 다지고~ 다진마늘과 채소를 넣고 볶다가 소고기를 넣고 웬만큼 고기가 익었을 때, 미리 양념을 해놓았던 쌈장..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0. 4. 12.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