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5/17 (3)
소소리바람이 불면~
섬초롱꽃 Campanula takesimana 초롱꽃과 우리나라 고유종인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풀밭 또는 절사면, 척박한 토양에 주로 자란다. 뿌리잎은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로 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위로 가면서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에 날개가 있어 밑부분으로 원줄기를 감싸며 윗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줄기 위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아래를 향해 핀다.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짙은 색의 반점이 있으며 꽃 받침조각은 털이 거의 없고 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줄기는 자줏빛이 돈다. 꽃의 관상가치가 높아 화분에 심어 재배하거나 절화용으로 좋다. 햇볕이 잘 들고 척박한 사면지나 개활지 등에 군식하면 대단히 아름답다. 화단에..
댕강나무 Abelia mosanensis 인동과 암반이 많은 바위틈이나 골짜기의 햇빛이 많이 쪼이는 지역에서 자생하는 잎지는 작은키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표면은 맥을 따라 복모가 있고 뒷면은 주맥 위에 흔히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와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한 꽃자루에 3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통은 털이 있고 조각은 5개 연모가 있다. 꽃부리는 연한 홍색이 돌며 판통(瓣筒)은 가늘고 역모가 있다.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짧고 털이 없다. 줄기에 6개의 골이 있으며 새가지는 붉은빛이 돈다. 가지의 속이 백색이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있다. 댕강나무속은 석회암 지대의 대표적인 식생이다.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오며 줄기에 6개의 줄이 패어 있어 육조목(六條木)이란 ..
맛남의 광장을 봤다. 이번엔 열무로 무언갈 만든단다. 남해에 넘치는 시금치로 돼지고기시금치덮밥을 만든것을 보고 식구들과 한번 해먹었는데, 이번엔 군산 열무편. 열무양념장을 만들어 밥에 올리면 덮밥으로, 국수에 올리면 비빔국수가 된다는. 오~ 맛있겠다. 토욜, 식구들 다 있을 때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토욜인 오늘 실천하기로...... 백종원 열무양념장 5인분 : 열무, 된장4큰술, 고추장1큰술, 마늘, 고추가루2큰술, 돼지뒷다리살170g, 간마늘50g 설탕1큰술, 간장1.5큰술,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기름1/2컵, 참기름 오~ 비주얼 좋다! 맛남의 광장 레시피에서 매운것을 잘못먹는 우리식구들에 맞게 내맘대로 좀 바꾸었다. 내 열무양념장 : 열무, 된장3큰술, 고추장1큰술, 돼지앞다리살150g,..